부산 야경 추천 송도 해수욕장에 위치한 할리스 커피
오랜만에 친구들과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장소는 송도 해수욕장에 위치한 할리스 커피(Hollys Coffee)로 전망 좋기로 부산 사람들에게는 꽤 잘 알려진 잘 알려진 곳입니다.
비도 추적추적 내린터라 사진을 너무 대충 찍은 것 같지만, 직접 저곳에서 바라보는 송도 해변의 야경은 자주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부산 시내에서 그리 멀게 떨어진 곳도 아니라, 간단하게 바람 쐬러 가기에 알맞은 장소지요.
바로 옆에는 엔제리너스도 있습니다. 가끔은 저곳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기 할리스 커피나 바로 옆의 엔제리너스 모두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어서 자가용을 들고 이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주중에도 갈때마다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여튼 할리스에서 친구들과 못다한 이야기들을 즐겁게 하다 왔습니다.
사실, 이곳 송정 할리스커피라고 하면 옥상이 가장 유명한데, 이 날은 옥상을 막아놨더군요.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다녀와서 확인한 송정 할리스커피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24시간 운영한다고 공시되어 있더군요. 일요일에는 아마 2시까지 영업으로 적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낮에 와도 밤에 와도 뷰가 좋기 때문에 여느때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주변에 오시리아 관광단지라고 해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이 있는 쇼핑몰이 있고, 요즘에 부산 기장에 볼 곳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근처에 오신다면 송정 할리스 커피점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추천드립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놀이공원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있던데 확실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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